태백시, 강원도에 공공의료·물 공급 사안 협력 요청
- 신관호 기자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강원도에 공공의료와 상수도 분야 주요 사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김동균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최근 도청을 찾아 태백병원 인력현황을 공유하고, 공중보건의 배치여건 변화 등 의료공백 가능성을 설명하며 지원을 건의했다. 공공심야 어린이병원과 관련해 안정적 소아진료 유지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시 관계자들은 최근 반복되는 가뭄상황과 지역의 물 공급지역인 삼척시 도계읍 광동댐 저수율의 변동현황도 도에 공유하면서 안정적인 원수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기후변화 속 잦은 가뭄에 대비한 중장기적 수자원 관리 기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외 시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에 대한 협력도 건의했다. 상수관망 현대화로 누수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이다. 김 부시장은 "공공의료와 물 문제는 시민 삶의 기본 인프라"라며 "도에 긴민할 협의로 현안이 차질 없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도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설명과 단계별 협의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달과 다음 달에도 관련 부처를 찾을 계획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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