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예비후보 등록…춘천시장 출마자들 잰걸음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6·3지방선거가 9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 '수부도시' 춘천시를 두고 여야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6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정광열 전 경제부지사는 이날 춘천시선관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정광열 전 부지사는 이날 선관위원회를 찾기 전 우두동 충열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하며 출마 의지를 다졌다.
한중일 국민의힘 강원도당 대변인은 춘천 지역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고 주민들과 만나면서 이름 알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변지량 전 도민복지특별자문관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춘천교육문화관에서 '춘천미래 100년 재설계'를 주제로 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변 전 자문관은 현 춘천시정을 비판하면서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춘천시장 출마를 두고 장고에 들어간 상황이다. 최 대표는 3월 2일쯤 출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자들도 점차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원선희 춘천시장 예비후보도 이날 춘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 유정배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민주당 당직자, 지지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수 전 춘천시장은 3월 2일 오전 11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지난 2년여간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고 연구한 결과를 담은 정책 지침서 '이재수와 함께하는 올바른 춘천사용설명서'를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7일 출판기념회를 연 데 이어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조심스럽게 시민을 만나고 기자회견을 열어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허소영 예비후보도 춘천시장 출마 기자회견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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