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11월까지 현장 순회 마음안심버스 운영

스트레스·우울·자살 선별검사 실시

강원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 현장.(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현장을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26일 춘천시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6일 동면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역내 보건지소와 공공·행정기관, 교육기관, 민간사업체 등 지역사회 현장을 순회하며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또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뿐 아니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도 병행한다.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O/X 퀴즈 등 참여형 캠페인, 스트레스 측정, 우울 및 자살 척도 검사(PHQ-9, SBQ-R 등), 1대 1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 1차 평가 후 지속 상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도 지원한다.

앞선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된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 총 109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시민에게는 추가 상담과 치료 연계 등 사후 관리까지 지원했다.

김미정 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로 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