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정착 돕는다…속초시가족센터 교육·면허 지원

결혼이민자 운전면혀취득 지원 홍보물.(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11/뉴스1
결혼이민자 운전면혀취득 지원 홍보물.(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11/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 속초시가족센터가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상반기 한국어 교육과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상반기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모집은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3월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오후에 운영된다.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3개 반과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과정이 함께 마련된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에 필요한 한국어 구사 능력을 높이고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한편,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체류 안정과 사회 이해도를 높여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 '도전! 운전면허'는 결혼이민자 6명을 대상으로 이달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2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학원 등록비와 도로주행 시험 응시료, 도로연수 비용 등이 지원된다. 센터는 3월 6일 오전 10시 사전 설명회를 열어 운전면허 취득 절차와 지원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배영란 속초시가족센터장은 "한국어 교육은 언어 습득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통해 취업 기회 확대는 물론 일상생활의 편의성과 삶의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