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대관령눈꽃축제 13~22일 대관령면 송천 일원서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의 제34회 대관령눈꽃축제가 오는 13~22일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열린다.
9일 군에 따르면 이 축제는 '동계 꿈나무 눈동이의 국가대표 성장기'를 주제로 한다. 군은 지역의 동계올림픽 개최 이력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맞춰 이 같은 주제로 축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축제에선 올림픽 테마 눈 조각과 얼음조각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 눈꽃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알몸마라톤 대회와 대형 눈썰매장, 컬링,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사격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 복 투호 게임, 제기차기, 윷놀이, 동계스포츠 퀴즈, 아이스하키, 눈동이 복불복, 양 먹이 체험, 미니캔버스 젤 스톤 페인팅, 만들기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감자전, 메밀전병, 닭강정, 케밥 등의 음식 부스도 준비된다.
주석중 대관령면축제위원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시기에 맞춰 축제위원회와 지역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관령눈꽃축제가 성공하도록 많은 분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관령눈꽃축제는 '한국의 지붕 마을'이라고 불리는 대관령 주민들이 지역 겨울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93년 처음으로 열렸다. 문화관광부 10대 축제,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문화 행사로 지정된 적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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