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무대로"…삼척 출신 클래식 음악가 연주회 13일 개최
- 윤왕근 기자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역 출신 클래식 음악가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삼척 출신 클래식 음악가 연주회'를 오는 13일 오후 7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삼척 출신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클래식의 깊은 울림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무대에는 삼척 출신 피아니스트 심관섭·김동희·서은유를 비롯해 비올라 이승구, 바이올린 백운현·최슬기·은송연, 클라리넷 김동민·최승호, 첼로 이지언, 콘트라베이스 임채진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삼척시립합창단 성악가 박창석·강동림·이솔도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공연 프로그램은 리스트의 '단테 소나타',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1번', 쇼팽 '왈츠 Op.64 No.2',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생상스 '서곡과 론도 카프리치오소', 피아졸라 '사계 중 겨울',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등으로 구성돼 클래식 명곡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출신 음악가들의 뛰어난 연주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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