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분석 공신력 인정"…원주시, 안전한 물 환경 기반 확립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난해 안전한 물 환경 기반을 확립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들과 하수처리 효율 향상 사업들로 이런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원주시 먹는 물 검사소'는 지난해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정도관리 평가'에서 '2026~2028년 유효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했다. 이 검사소는 강원 유일 지자체 먹는 물 검사기관인데, 검사소가 받은 검증서는 수질분석 공신력을 인정하는 내용이다. 시는 먹는 물 기준 59개 전 항목에서 정수장·광역상수도 공급 수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중장기 상하수도사업 재정(국·도비)도 확충했다. 18개 하수도 분야 1517억 원, 노후관망 정비 사업을 비롯한 2개 상수도 분야 298억 원을 확보한 것이다.
시는 하수도 분야 핵심 인프라도 구축했다. 공공하수처리장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을 증설해 하루 처리용량을 100톤에서 140톤으로 늘렸다.
시는 그간 소초면 장양지구 하수관로도 정비해 상수원보호구역에 공공하수관로를 확충했다. 흥업면 승안지구와 호저면 만종지구 하수관로도 정비해 정화조 유지관리 비용 부담 완화 등의 성과도 도출했다.
시는 또 △문막읍 취병리 마을하수도 정비(섬강유역 수질개선 등) △농촌 수돗물 보급 확대(소초면 학곡리권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판부·신림 일원 미 급수 지역 상수도 설치 △광역 협력 기반 상생 물 행정(원주시·충주시 광역상수도 공급) △디지털 상하수도 운영(유수율 85% 목표) 등에도 집중해 왔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물 복지 선도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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