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독사 실태조사, 강원형 위험군 지표개발' 착수
민·관 협업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지원 연계 체계 강화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의 원인과 실태를 파악하고, 예방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도 차원의 '고독사 실태조사 및 강원형 고독사 위험군 지표 개발'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 복지정책과와 여성가족연구원이 협업해 수행한다. 29일 도 여성가족연구원에서 '고독사 실태조사 및 강원형 고독사 위험군 지표 개발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강원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표 개발 필요성과 실태조사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도 관계자와 함께 사회복지관 등 현장 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실효적인 사전 예방 중심 정책 추진 방안, 위험군 발굴 및 지원 연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근 5년(2020~2024년)간 도내 고독사 사망자 수는 643명으로 전국 고독사 사망자(1만7801명)의 3.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송림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실태조사와 지표 개발을 통해 강원도의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비전인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강원'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며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사회적 고립 해소와 위험군 조기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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