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철암목욕탕, 24일 시범운영 시작으로 단계별 정상운영 추진

태백 철암목욕탕 운영 포스터.(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태백 철암목욕탕 운영 포스터.(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태백=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태백 철암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한 철암목욕탕이 24일부터 임시운영을 거쳐 단계적으로 정상운영으로 전환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철암 지역 내 유일한 목욕시설이었던 ‘철암욕장’ 폐쇄 이후 목욕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됐다.

새로 조성된 철암목욕탕은 지상 1층 규모로 남·여탕 모두 온탕과 냉탕 각 1조, 사우나 1실을 동일하게 갖춘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이다.

시는 철암목욕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임시운영과 시범운영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이 기간 시설 안정화와 운영 체계를 점검한 뒤 정상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임시운영은 24일부터 25일까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어 시범운영은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며 주 5일(화·목 휴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설 연휴 기간인 2월 17일부터 18일까지는 휴무한다.

정상운영은 2월 25일부터 시작되며 주 5일(화·목 휴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관내 주민 기준 일반 5000원, 감면대상자 3000원이며, 감면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아동(7세 이하), 고령자(65세 이상)이다. 관외 이용객은 일반 6000원, 감면대상자 4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임시·시범운영 기간 동안 실제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 정상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