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중앙아시아 교육기관 초청 연수…유학생 유치 시동

강릉원주대 국제교류본부가 지난 12일 강릉캠퍼스에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와 공동으로 개최한 중앙아시아 고등교육 협력 연수 프로그램.(강릉원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5/뉴스1
강릉원주대 국제교류본부가 지난 12일 강릉캠퍼스에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와 공동으로 개최한 중앙아시아 고등교육 협력 연수 프로그램.(강릉원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5/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가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 마련에 나섰다.

15일 강릉원주대에 따르면 해당 대학 국제교류본부는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강릉캠퍼스에서 중앙아시아 고등교육 협력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6개국 고등교육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중앙아시아 고등교육기관 관계자들은 국립강릉원주대의 교육 환경과 국제화 역량을 직접 확인하며 유학 정보 교류에 나섰다.

연수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춘천·강릉·원주·삼척 캠퍼스를 순회하며 통합 강원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특성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12일 강릉캠퍼스 일정에서는 국립강릉원주대의 교육 환경과 국제교류 프로그램, 장학금 제도 등이 집중 소개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로, 향후 통합 강원대학교의 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것의 대학 측 설명이다.

김영식 강릉원주대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해외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