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2월 '찾아오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이달 세 차례에 걸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찾아오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지자체 주도형 인성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첫 번째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뇌유형 분석을 통한 자녀와의 소통법' 특강으로, 5일 오전 10시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워크숍'으로 19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20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학부모와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인성교육인 '토닥토닥 공감교실'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바른 인성은 미래 세대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역량"이라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 환경을 구축해 아이들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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