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속 양양 서면 야산서 불…차량 19대 투입 진화 중

강원 동해안 지역에 내걸린 산불 조심 깃발.(뉴스1 DB)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22일 오후 6시 16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차량 19대, 진화인력 51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초속 4.5m의 남동풍이 불고 있다. 또 같은 시간 양양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산림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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