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025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개최

강원 춘천시, ‘2025 춘천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포스터.(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춘천시, ‘2025 춘천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포스터.(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오는 15~16일, 22~23일 이틀씩 2주간 시청 호반광장에서 ‘2025 춘천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를 연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역의 청년소상공인의 판매 수익 증대와 홍보에 주력해 △청년소상공인 직거래 부스 △시민 참여형 이벤트 △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한다. 특히 민관협력 배달앱인 ‘땡겨요’ 홍보도 추진한다.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는 강원도 공모사업으로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스페셜라이즈드 행사와 연계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규모는 지난해보다 커졌다. 지난해 이틀 동안 진행한 행사는 올해 4일로 확대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즐기고 소상공인이 웃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