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원주 찾는 김민석…강원 의료기기산업도 살핀다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이 열리는 강원 원주시를 찾아 농업행사와 더불어 지역 의료기기산업 현장도 살필 예정이다.

10일 원주시 등에 따르면 올해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은 11일 오후 2시 원주댄싱공연장에서 개막한다.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처음 열리는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 행사다.

김 총리는 이날 행사에서 농업 유공자 8명을 포상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 중 원주에선 소초면 원연호 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흥업면의 강필수 씨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김 총리는 원주 일정에서 지역 의료기기 산업 현장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