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3일, 월)…아침 기온 뚝, 최저 -4도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3일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겠으나, 영동은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진다.

이날 새벽 사이 영동에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2일 밤~3일 새벽)은 산지 1㎝ 안팎, 예상 강수량(2일 밤~3일 새벽)은 동해안 5㎜ 안팎, 산지 1㎜ 안팎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9도·최고 11~18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4~-1도, 산지 –4~-2도, 동해안 3~6도며 낮 최고기온은 내륙 12~14도, 산지 9~10도, 동해안 13~14도로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앞바다와 동해중부안쪽먼바다는 이날 밤까지, 동해중부바깥먼바다는 오는 4일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9~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날 강원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