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년 소상공인&횡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축제' 24~25일 개최

청년 소상공인&횡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축제 포스터.(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년 소상공인&횡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축제 포스터.(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횡성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년 청년 소상공인&횡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축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역 상권 운영 및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서는 문화공연·경품 이벤트·체험 부스·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4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중심으로 △식전 난타 공연 △축하공연(못난이삼형제·한상아) △지역공연팀 무대(총 6팀) △사회자 이벤트 및 장기 자랑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이튿날인 25일에는 △지역 공연팀 무대(4팀) △노래자랑 본선 △홍성호(횡성군 홍보대사) 축하공연 △시상식이 열린다.

이와 함께 행운의 룰렛 이벤트, 사회자 레크리에이션, 푸드존 운영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시장 전역이 활기를 띨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소상공인, 횡성전통시장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만남의 장으로, 횡성한우축제장과 횡성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고 우리 지역 농축산물과 우수한 상품들을 많이 구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