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봉토스트 성공비법' 16일 원주서 공개
제4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
16일 오후 2시 빌라드아모르 원주서 개최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도와 원주시가 석봉토스트를 비롯한 소상공인 성공사례를 짚으며 지역경제 전략을 찾는다.
원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빌라드아모르 원주에서 강원도와 함께 제4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작은 습관 하나로 미래를 바꾼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은 강원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자리다.
그만큼 소상공인 우수사례도 살핀다. 석봉토스트의 김석봉 대표가 '미래를 뛰게 하는 세 가지 디자인'이란 특강에 나선다. 또 '백년소공인'(정부 인증 15년 이상 한 분야 숙련 소공인) 시온산업사와 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밥상차려주는 남자'의 사례도 소개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경제 핵심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협력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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