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강원총국, 문막농협과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
- 이종재 기자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 강원총국은 22일 원주 문막농협과 함께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곽후신 문막농협 조합장, 공종구 이장 협의회장, 송치호 이장 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40여명의 관내 영농회장단과 문막농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NH농협손해보험 강원총국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 사고 예방 물품(안전삼각대, 응급구급함, 소화기 등)을 전달하며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과 더불어 농기계 사고에 대비한 농협손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트랙터·콤바인·경운기 등 16종의 농기계 사고를 보장하며, 전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지자체에 따라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어 실제 농민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는 전체 보험료의 20~30% 수준으로 줄어든다.
농협손해보험 강원총국 관계자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