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 남성택 교수 초청 미술 아카데미 마지막 강연

강원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미술 아카데피 포스터.(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미술 아카데피 포스터.(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강릉=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들을 초청해 도시와 공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미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9일 강릉시에 따르면 마지막 강연인 4회차 강연은 오는 25일 남성택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건축, 분위기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남성택 교수는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도시 이론 및 그 상호관계를 연구하는 학자이자 건축 분야 유명 연사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술 아카데미 강연은 이달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평일 낮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 30분에 운영한다.

교육 참여는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18일까지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마지막 강연을 통해 건축에 대한 지성과 감성을 채우는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