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 21개 읍면동 돌며 시민 의견 청취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읍면동 순방이 14일 성산면·왕산면에서 2주 차 일정에 접어들었다.

15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1주 차엔 사천면 청솔공원 진입로 신설 방식, 교1동 구도심 지역 주차장 조성, 옥계면 농업용수 확보 문제 및 옥계 5일장 활성화, 강동면 축사 악취 문제 대책 등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3주 차는 21일부터며, 25일 주문진읍·연곡면에서 일정 종료된다. 시는 이후 지역별 건의 사항을 검토해 필요시 정책에 반영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 소통 시간을 자주 갖고 한분 한분 의견을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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