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조달청, 원주 ㈜서울식품 찾아 민생 현장 소통

어묵‧수산 식품 분야 유망기업 성장 지원 논의

이경원 강원조달청장은 17일 원주시에 위치한 서울식품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원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조달청은 17일 원주시에 위치한 (주)서울식품(대표 전영철)의 생산 현장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성황리에 종료된 ‘국방상용물자 파트너십데이’ 현장 건의 사항을 받아들여, 본청·지방청 합동으로 진행했다.

㈜서울식품은 1984년 창업해 약 40년간 ‘어육가공품을을 생산하는 강원도 유망 HACCP 인증기업이다. 2014년에는 고유브랜드 백년목련어묵’을 론칭하며 어묵 시장장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부터 조달청국방 상용물자로로 등록해 우리쌀어묵,어묵바, 프리미엄사각꼬치 어묵 등 어육 가공품을 군부대에에 공급하고 있다.

이경원 강원조달청장은 17일 원주시에 위치한 서울식품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원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아울러 서울식품은 제품 설명에 그치지 않고 카드뉴스, 릴스, 쇼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체 제작, 어묵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경원 청장은 “급식류 등 국방 상용물자는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기반으로 안정적조달 체계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고품질생산 제품이이공공 조달 시장을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돼 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