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 31일 단오 맞아 민속 체험행사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립박물관이 오는 31일 민족 전통 명절인 단오(음려 5월 5일)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엔 단오선 만들기를 비롯해 바람개비·소원등·장명루 팔찌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체험행사, 수리취떡과 미숫가루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엔 속초시립풍물단 공연이 진행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통 명절 단오를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며 전통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나 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