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꽁꽁 축제' 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수도권 방문객 비율 증가"
- 이종재 기자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올해 1월 18일~2월 1일 열린 '홍천강 꽁꽁 축제'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분석은 방문객 이동 패턴과 소비 성향을 심층적으로 조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홍천강 꽁꽁 축제는 관내 방문객 수는 감소했지만, 수도권에서 온 방문객 비율은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 방문객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젊은 층 방문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소비 데이터 분석에선 외지 방문객의 소비가 증가했으며, 요식·유흥, 유통, 식료품 분야 지출이 두드러졌다.
올해 처음 진행한 티맵(TMAP) 주행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홍천강 꽁꽁 축제'가 하루 평균 약 245.6회 검색됐다. 주말 검색량이 평일보다 4.8배 많았다.
방문객은 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축제장을 찾았으며, 평균 체류 시간은 약 5시간이었다.
군은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방문객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겨울 액티비티 프로그램 강화(낚시 외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도입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 등 축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홍천강 꽁꽁 축제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로 발전시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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