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통학 환경' 강릉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점검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봄철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9일 오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학교·상업밀집지역인 교동 일원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벽보 및 현수막을 비롯해 불법 입간판, 전단 등 학생들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을 점검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계고,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행정조치는 물론 점검 후 불법 광고물 재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두호 시 도시재생과장은 “학교 주변은 물론 도시미관을 향상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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