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폭설 내린다" '제설시청' 강릉시도 긴장…긴급 대책회의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3월 2일 밤부터 동풍 유입에 따른 폭설이 예상되자 28일 강설 대비 주요 부서 및 읍면동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김홍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강설 관련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또 강설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 방안이 논의됐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3월 2~4일 오후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50㎝의 많은 눈이 예보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시 즉각적으로 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설경보 발효 시에는 비상2단계로 격상 운영 예정이다.
또 시는 25개 주요노선 305.4㎞와 결빙취약구간 10.22㎞ 및 제설취약구간 16개노선 11.66㎞을 지정해 유니목과 덤프 등 제설 장비 55대를 사전 투입,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단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눈은 동풍의 영향을 받은 습설이므로, 쌓인 눈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 부서 및 읍면동별 철저히 대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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