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에 야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올해 야외공연장과 열린 광장을 조성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는 17일 착공하며,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옛 극장 부지에 시민들의 문화·예술행사 공간으로 마련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시는 실내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중앙동 도시재생 문화공유 플랫폼 거점시설과 이곳을 연계해 부지 실내외를 모두 문화공간으로 활용토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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