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방의회 의장 아들, 식당서 술 마시다 3명 때려 입건

춘천경찰서.(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의 한 지방의회 의장 아들이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폭력을 행사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 춘천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 씨(42)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작년 12월 16일 오전 춘천 효자동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손님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강원지역 B 지방의회 의장의 아들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