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모집… 7월7일까지

국립공원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반달이 프랜즈) 모집 안내 포스터. (국립공원공단 제공) 2024.6.17/뉴스1
국립공원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반달이 프랜즈) 모집 안내 포스터. (국립공원공단 제공) 2024.6.17/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국립공원공단이 17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국립공원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반달이 프랜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 서포터즈는 탄소중립 사업 등 다양한 국립공원 정책을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 참여 대상은 청년(18~34세)이며 팀별로 활동한다. 모집 규모는 20팀(1팀당 3~4인)이다.

선정된 팀엔 활동 꾸러미와 활동비, 자원봉사 시간, 수료증 등이 제공된다.

우수 서포터즈에겐 환경부 장관상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서포터즈 참가 희망자는 공단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한 후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합격팀은 오는 7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서영교 공단 탐방복지처장은 "국립공원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를 통해 국립공원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올바른 탐방문화를 적극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