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구전투 전승 행사 23~25일, 지역 일대서 잇따라 개최
일송아트홀·심일공원·베어스호텔·수변공원 일대서 열려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한국전쟁 73주년을 앞둔 가운데 강원 춘천지구전투 전승 행사가 주말 내내 이어진다.
23일 춘천시, 2군단 강원서부보훈지청 등에 따르면 제73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 행사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표어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송아트홀, 심일공원, 베어스호텔, 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는 23일 오후 3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전승기념 2군단 군악대, 미8군 군악대, 춘천 호반윈드오케스트라, 초청 가수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24일에는 오전 10시 심일공원에서 심일소령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베어스호텔에서 6·25 참전용사 위로연이 열린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수변공원 일대에서 일반시민과 함께하는 전승 기념식을 시작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특전사 고공 강하 시범 등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24일 오후 3시 50분 춘천 베어스타운 호텔 주차장 가설무대에서 보훈문화제 ‘보훈, 함께 나아가다’ 토크콘서트&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6·25 전쟁 초기 대승을 거둔 춘천지구전투를 최태성 한국사 대표강사가 쉽고 재미있게 강연하며, 전 세대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비보잉댄스, 퓨전국악,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25일까지 호국영웅 감사 편지 쓰기, 참전 유공자 감사꽃 및 호국보훈 무드등 만들기, 주먹밥 시식회 등 다양한 보훈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현장 이벤트 참여시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2군단은 행사 기간 수변공원 주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드론 조립·비행, 서바이벌 사격, 전술 차량과 문교 탑승 등 각종 체험행사와 군 헬기, K2 전차, K9 자주포, K21장갑차, 육군 워리어 플랫폼 등 육군의 각종 무기․장비․보급품 등의 전시행사를 갖는다.
한편 춘천지구전투는 1950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춘천 옥산포, 소양강, 봉의산 일대에서 민·관·군이 북한군의 남하를 3일간 지연시킨 전투다. 이 전투로 국군이 한강 방어선 구축하고, UN군 참전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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