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동해상서 우리군 대응 미사일 추정 발사체 목격
25일 오전 10시 20~30분 2발 목격담·제보 잇따라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북한이 25일 ICBM급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가운데 강원 강릉에서 우리측 대응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0~30분 사이 강릉 해변지역에서 발사체 발사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구름띠가 보인다는 시민들의 목격담과 제보가 이어졌다.
발사체 목격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따른 우리 군의 마사일 실사격 대응 모습인 것으로 추정된다.
합동참모보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와 6시 37분, 6시 42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각 1발을 발사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첫 번째 미사일이 ICBM '화성-17형'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360㎞로 고도는 약 540㎞, 속도는 마하 8.9로 파악됐다.
이에 우리군의 현무-II, 미군의 ATACMS를 각 1발씩 동해상으로 연합 지대지미사일 실사격을 실시했다.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고 성명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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