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7일 남면 연당1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 박하림 기자

(영월=뉴스1) 박하림 기자 = 강원 영월군은 27일 남면사무소에서 남면 연당1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토지 이용현황과 지적도면이 불일치한 지역으로 군은 지난 상반기 토지소유자 총수의 7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실시계획을 수립해 강원도에 최종 사업지구로 신청한 바 있다.
지적재조사 추진지역은 647필지 55만㎡로 2년간 1억700만원의 국비로 추진하게 된다.
탁도준 군 종합민원실장은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이 경계확인에 따른 측량비용을 절감하고 측량기술 발전, 행정신뢰도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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