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제1경 팔봉산광광지, 12월부터 동절기 폐장

등산객 전년 대비 1618명 증가

강원 홍천 팔봉산 관광지 전경. (홍천군 제공) 2018.9.20/뉴스1 ⓒ News1

(홍천=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홍천의 9경 중 제1경인 팔봉산관광지가 12월부터 동절기 폐장에 들어간다.

25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 팔봉산관광지는 12월부터 내년도 3월 해빙기까지 안전사고 예방 및 정비를 위해 단계적으로 폐장한다.

팔봉산관광지 내 야영장·야외공연장·체육시설 등은 12월1일부터, 등산로 전 구간 1~8봉은 12월10일부터 폐장한다.

팔봉산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해 매년 수만여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다.

전국적으로 등산객, 야영객, 물놀이객 등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매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등산객 8만2392명을 시작으로 매년 등산객이 감소하다가 올해 11월 기준 4만6000명이 방문해 전년대비 1618명이 증가했다.

공연장, 야영장, 족구장, 풋살장 등 야외시설 이용객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만5000명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1만8000여명이 방문했다.

아울러 지난 2014년에는 강원도 내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된 바 있다.

팔봉산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폐장기간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재정비해 2019년 봄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a3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