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 10월 밤마다 빛의 쇼 펼쳐진다

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 (뉴스1 DB)
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 (뉴스1 DB)

(강원=뉴스1) 김경석 기자 = 10월부터 강원 춘천시 소양강스카이워크에서 빛의 쇼가 펼쳐진다.

5일 시에 따르면 20억원을 투입해 소양강스카이워크~소양2교 사이에 레이저, 멀티미디어로 다양한 움직임과 이미지를 연출하는 경관시설을 설치한다.

이는 의암호 야간경관조명설치 1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주 장비는 레이저 빔, 빔 무빙라이트, 영상 및 음악 콘텐츠, 통합 제어 시스템 등이다.

특히 시는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레이저 멀티미디어 쇼를 스카이워크 주변에 구현할 계획이다.

여기에 스카이워크 교각 상단에 설치된 카메라로 주변 관광객의 모습을 담아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보여준다.

또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제작한 춘천 관광 홍보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에는 호수 수면에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이미지를 표출하는 워터스크린도 설치할 예정이다.

정순자 경관과장은 "밤 호수의 낭만과 최첨단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경관조명으로 빛의 명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의암호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2020년까지 50억을 들여 의암호수변 전체를 4개 구간으로 나눠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ks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