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방기술경연' 춘천소방서 2년 연속 종합 1위

춘천소방서가 강원도 소방기술·전술경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성곤)는 '제27회 강원도 소방기술·전술경연대회'가 9~10일 강원도 소방학교에서 치러진 가운데 춘천소방서 종합 1위, 속초소방서 종합 2위, 철원소방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분야별 경연에서 화재진압은 속초소방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구급은 춘천소방서가 각각 1위를 자치했다.
최강소방관 경연에서는 정선소방서 이영진 소방사 1위, 속초소방서 최영민 소방교 2위, 춘천소방서 박문현 소방사가 3위를 차지했다.
분야별 1위는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전술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도 대회에서는 1위를 차지한 춘천소방서에 이어 원주소방서와 평창소방서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lee08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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