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선]후보 등록 첫 주말…원주지역 선거캠프 개소 잇따라
- 권혜민 기자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난 첫 주말 원주지역 후보자들의 개소식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새누리당 최흥집 강원도지사 후보는 16일 원주 내에서 가장 먼저 선거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도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원주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겠다는 각오인 것으로 보인다.
단, 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17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구자열 강원도의원 후보와 류인출 원주시의원 후보의 개소식이 지역구인 단구동 일대에서 열렸다. 개소식에서는 같은 당 후보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빠지지 않았다.
재선에 도전하는 두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원강수 도의원 후보 역시 17일 본인의 지역구인 행구동에 선거사무실을 열었다.
새누리당 김명숙 시의원 후보는 18일 단구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이번 선거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의 개소식 역시 개소식에는 이강후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후보들이 참석했다.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을 맞아 원주지역 곳곳에서 후보자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열렸으며, 같은 당 후보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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