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고립된 70대 숨진 채 발견
- 서근영 기자
(동해=뉴스1) 서근영 기자 = 13일 동해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께 동해시 묵호동의 한 주택에서 최모씨(72)가 숨진 것을 이웃 주민 임모씨(64)가 발견해 신고했다.
최씨의 집 앞에 치운 흔적 없이 눈이 쌓여 있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임씨가 119로 신고한 것이다.
혼자 사는 최씨는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ky40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