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기업에 포함된 전북본사 기업 '전무'
지난해 국내 매출액 순위 1000대 기업 중 전북지역 본사기업은 지난해보다 2개 기업이 감소한 11개사(전국대비 1.1%)에 그쳤다. 심지어 매출순위 100위 이내는 전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가 분석한 '2010년 매출액 1000대 기업중 전북지역 본사기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순위 1000대 기업 중 전북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은 11개사에 그쳤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에 포함된 전북지역 본사기업은 동우화인캠(주), (주)전주페이퍼, 타타대우상용차(주), (주)하림, (주)전북은행, 백광산업(주), (주)청우테크, 하이호경금속(주), 광전자(주), 일진머티리얼즈(주), 전북도시가스(주)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2011년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에는 군산에서 알루미늄 제련, 정련 및 합금을 생산하는 하이호경금속(주)가 새롭게 진입했다.
반면 2010년 당시 489위의 솔라월드코리아(주), 676위 ㈜중앙건설, 917위 태전약품판매(주)는 2011년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에서 탈락했다.
2010년 1000대 기업이었던 (주)중앙건설은 워크아웃에, 2009년 1000대 기업이었던 성원건설(주)은 법정관리에 각각 들어가는 수모를 겪었다.
1000대 기업에 포함된 도내 11개 기업의 2011년 매출액은 6조7502억원으로 국내 1000대 기업 2011년 매출액의 0.3%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해 건설업과 태양광 산업 등의 부진으로 3개 기업이 1000대기업에서 탈락하면서 지난 2010년기준 13개 기업이 달성한 매출액 7조5871억원보다 11.0% 뒷걸음쳤다.
1000대 기업에 포함된 업체 중 전북에 본사를 둔 거래소 유가증권 상장법인 및 코스닥 등록법인 업체는 (주)전북은행, 백광산업(주), 일진머티리얼즈(주), (주)하림, 광전자(주) 등 총 5개 업체로 집계됐다.
김택수 전주상의 회장은 "여전히 1000대 기업중 전북지역 본사 기업체 수와 매출액은 전국대비 비중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하루빨리 대기업 본사 유치 및 건설업 회생 위한 지원책 마련이 전방위적으로 시급하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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