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4384억원 규모 국가 예산 신규사업 43건 발굴

2028~2029년 예산 확보 목표…정주 여건 개선·미래 성장 기반 조성 중점

장수군은 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 주재로 '2028~2029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신규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국비 반영 전략 등을 점검했다.(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0.6/뉴스1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이 2028~2029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43건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나선다.

장수군은 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 주재로 '2028~2029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신규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국비 반영 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발굴한 사업은 총사업비 4384억 원 규모로, 이 중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3661억 원이다.

군은 군민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래 성장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은 △대곡제 체류관광벨트 조성 사업 300억 원 △피지컬 AI 기반 축산로봇 실증클러스터 구축 사업 500억 원 △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190억 원 등이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추진 여건과 정부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 국고 지원 필요성, 사업비 분담구조,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발굴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북도와 중앙부처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국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발굴된 신규사업이 국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전략적으로 중앙부처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