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완주고속도 25톤 탱크로리가 사다리차 추돌…9명 중·경상(종합)

수산화나트륨 싣고 가던 탱크로리 차선 변경 중 사고 발생

사고 현장 모습.(전북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11일 오전 10시 11분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98.7㎞ 지점 용암 4터널에서 25톤 탱크로리가 작업 중인 사다리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 A 씨 등 5명이 중상을, 화물차 운전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터널 내 공사를 진행하던 작업차를 탱크로리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당시 탱크로리에는 수산화나트륨 2만 리터가 적재돼 있었으며, 사고로 인한 누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소방은 다수사상자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경찰은 사고가 난 터널 2차로를 통제하는 등 수습에 나서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탱크로리가 차선 변경을 하다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