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임실군, '반려동물 동반 펫투어' 운영

전북 임실군이 반려견을 동반한 관광객 20팀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펫투어'를 운영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9.8/뉴스1
전북 임실군이 반려견을 동반한 관광객 20팀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펫투어'를 운영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9.8/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반려견을 동반한 관광객 20팀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펫투어'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펫투어는 가을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반려동물과 함께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실내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목재문화체험장을 시작으로 치즈테마파크, 전북119안전체험관, 오수의견 관광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겼다.

첫 일정으로 찾은 임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이번 펫투어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반려동물 특화 목공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우드트레이와 나무바구니, 전통소반트레이, 원목 손잡이 공구함 등 다양한 목공 작품을 직접 만들고, 반려견의 모습을 나무에 새겨넣는 레이저 각인 등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반려견 기념품을 완성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치즈돈가스로 점심을 즐긴 뒤 테마파크 곳곳을 둘러보며 치즈와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오후에는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찾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색 안전체험도 진행했다. 반려동물 응급처치 프로그램에서는 심폐소생술 실습과 기도폐쇄 발생 시 하임리히법 등 응급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요령을 익혔다.

오수의견 관광지를 찾아서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과 휴식을 즐기며 임실에서의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펫투어는 전문 여행사가 상품을 기획·운영하고 참가자 모집과 안전관리, 만족도 조사 등을 맡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득수 군수는 "반려동물의 고장 임실에서 특별한 여행을 마련했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임실에 오시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