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목표' 순창군, 전북도민체전 종합 6위…"기대 이상 성과"

전북 순창군이 '제63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6위에 오른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와 박희승 국회의원, 순창군 체육회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북 순창군이 '제63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6위에 오른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와 박희승 국회의원, 순창군 체육회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제63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6위에 오르며 애초 목표 7위를 넘어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안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순창군은 선수층과 인구 규모, 재정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세한 가운데 종합 순위 6위를 차지했다. 시 단위 지자체(6개)와 개최지 이점 등을 고려할 때 역대급 결실로 평가된다.

순창군은 33개 종목에 57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대회 초반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당구, 체조, 궁도 등 5개 종목에서 1위를 휩쓸며 첫날 종합 4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그라운드골프·제기차기 3위, 골프·테니스 4위 등 출전 종목 전반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입상하며 탄탄한 경기력을 나타냈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결실은 순창군의 전폭적 행정 지원과 순창군체육회의 체계적 현장 밀착 지원, 대회를 앞두고 종목별 강화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단의 땀방울이 한데 어우러진 결과"라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조화를 이루도록 꾸준히 다져온 체육 인프라 역시 큰 몫을 했다"고 평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만여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준 선수단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시 지역의 벽을 넘어 종합 6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둔 것은 군민 모두가 하나 돼 일궈낸 위대한 승리"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우승(종합 1위)은 전주시가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2위)은 익산시, 3위는 진안군(개최지), 4위는 군산시, 5위는 정읍시 등 순이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