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주말까지 비…순창 43㎜·정읍 28.3㎜·고창 25㎜

부안·순창 등 남부지역 시간당 20㎜ 안팎 강한 비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8.28 ⓒ 뉴스1 김태성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전역에 주말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기상지청은 28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 주요지점 일강수량은 순창이 43㎜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어 정읍 28.3㎜ 고창 25㎜, 장수 번암 25㎜, 남원 24.6㎜, 군산 23㎜, 임실 신덕 20.5㎜, 김제 심포 17.5㎜, 완주 구이 14.5㎜, 진안 11.5㎜, 익산 함라 10.5㎜, 무주 설천봉 6.5㎜, 부안 위도 4.2㎜, 전주 완산 3.5㎜를 기록했다.

현재 전북 전역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부안과 순창 등 남부지역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순창에는 전남 담양 부근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점차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는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