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회 검정고시 합격자 831명 발표…최고령 79세

전북교육청 전경./뉴스1DB
전북교육청 전경./뉴스1DB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은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2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초졸 30명, 중졸 126명, 고졸 675명 등 총 831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1.6%로 지난 1회 합격률(73%) 보다 소폭 낮아졌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8세, 중졸 79세, 고졸 73세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1세, 고졸 12세로 파악됐다.

합격증서는 오는 9월 11일까지 응시지역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우편 수령 신청자는 3~5일 내에 받아볼 수 있다.

개인별 성적은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은 정부24 누리집이나 각급학교 행정실, 도교육청 고객지원실, 교육지원청 민원실 및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등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최고령 합격자를 비롯해 장애, 다문화, 학교 밖 청소년 등 여러 제약을 딛고 일어선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함께하는 합격증서 수여식’을 진행한다. 대상자 본인의 희망 여부를 확인한 후 직접 증서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김항윤 교원인사과장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배움을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오늘이라는 눈부신 결실을 맺은 모든 합격자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또 '함께하는 합격증서 수여식'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