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군산 국도 21호 확장 예타 통과…4530억 전액 국비
박지원 "현대차 투자와 새만금 개발 따른 물류 증가 대응 기대"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 대야와 전주를 잇는 국도 21호선 확장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지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은 전주 도도~김제 공덕~군산 대야(20.4㎞) 구간의 6차로 확장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향후 새만금 개발과 현대자동차 투자 등에 따른 물류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는 4530억 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자동차전용도로인 군산~전주 간 21호선은 하루 통행량이 6만 대 이상에 달해 전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과 병목현상으로 만성적인 정체에 시달려 왔다.
특히, 김제 백구~공덕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의 심각한 차량정체로 인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김제 공덕~군산 대야 구간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 나들목(IC)과 직접 연결되는 주요 노선으로 연속성 확보를 위한 확장공사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제기돼 왔다.
박 의원은 "도로 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해당 사업의 후속 절차와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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