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군산 국도 21호 확장 예타 통과…4530억 전액 국비

박지원 "현대차 투자와 새만금 개발 따른 물류 증가 대응 기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6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황기선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 대야와 전주를 잇는 국도 21호선 확장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지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은 전주 도도~김제 공덕~군산 대야(20.4㎞) 구간의 6차로 확장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향후 새만금 개발과 현대자동차 투자 등에 따른 물류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는 4530억 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자동차전용도로인 군산~전주 간 21호선은 하루 통행량이 6만 대 이상에 달해 전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과 병목현상으로 만성적인 정체에 시달려 왔다.

특히, 김제 백구~공덕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의 심각한 차량정체로 인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김제 공덕~군산 대야 구간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 나들목(IC)과 직접 연결되는 주요 노선으로 연속성 확보를 위한 확장공사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제기돼 왔다.

박 의원은 "도로 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해당 사업의 후속 절차와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