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시장 화재 현장 찾은 전주시의원들 "지원책 마련 최선"
최주만 의장 등 화재 현장 방문…실질적 지원방안 약속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의회가 전날 화재가 발생한 전주 송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들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은 10일 오전,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활어동 화재 현장을 방문, 피해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온혜정 운영위원장과 최명권 행정위원장, 최지은, 경현철, 은영표 의원 등도 함께 했다.
화재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신속한 복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상인들의 생계와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의원들은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의 신속한 수습과 복구는 물론, 피해 상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주만 의장은 "상인들의 지원책 마련과 함께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등에 각별히 신경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오후 11시17분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활어동에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5분여 만인 오후 11시2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후 11시29분께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진화에 나섰다. 오전 1시6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며, 오전 3시3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불로 19개의 점포와 내부 집기, 수산물 등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등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20분가량 현장 감식을 진행했지만 정확한 화재원인은 찾지 못한 상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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