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동 농수산물시장서 불…대응 2단계 발령 후 1단계 하향

진화율 80%,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9일 오후 11시17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전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8.10/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9일 오후 11시17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5분여 만인 오후 11시 2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1시 29분에는 대응 2단계로 상향하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오전 0시 1분께 대응 1단계로 하향했으며, 현재 진화율은 8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 인력 88명과 경찰 37명 등 총 125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펌프차 등 5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전주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연기 흡입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