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미취업 청년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최대 10만원

토익 등 주요 어학 시험국가기술자격과 국가전문자격시험 대상

김제시청 전경./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지원사업은 어학 시험과 각종 자격시험 응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자기 계발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실시한 어학 시험 또는 자격시험에 응시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1인당 연 1회, 최대 2건까지 가능하며 총 10만 원 한도 내에서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토익(TOEIC) 등 주요 어학 시험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 시험 등이며, 자동차운전면허 시험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시험 응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서 올해 1·2분기 동안 72명의 청년에게 510만 원의 응시료를 지원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