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지구, 노후 면사무소 리모델링·골목길 정비 추진

국토부 '우리동네살리기사업' 선정…107억 투입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청사/뉴스1 DB

(임실=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관촌면 관촌지구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선다.

임실군은 관촌면 관촌지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감소와 주택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잃은 소규모 주거지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집수리,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조성, 노후 골목길 정비 등을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을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촌면 관촌리 일원에서는 관촌면행복누리원 신축으로 유휴시설이 되는 기존 관촌면사무소를 주민 공동체 거점시설인 어울림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주차장과 태양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안심 골목길 조성과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등 생활밀착형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한득수 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관촌지구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공동체가 살아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는 마을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