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진안군, 빈집재생사업 5동→10동 확대

단기 인구 유입 증가에 대비

전북 진안군은 귀농·귀촌인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기존 5동에서 10동으로 확대 추진한다./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귀농·귀촌인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기존 5동에서 10동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진안군이 최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귀농·귀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서다.

진안군 빈집재생사업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임대하는 '임대형'과 본인 소유 빈집의 수선을 지원하는 '자가주거형'이 있다.

올해 상반기 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친 군은 1차 공급 물량인 5가구에 대해 오는 6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나머지 5가구 역시 오는 9월까지 모집을 완료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기본소득 시행에 따른 단기 인구 유입 증가에 대비해 내년도 빈집재생사업 물량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소멸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는 정부 정책이다"면서 "진안군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