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혁신진보시민연대 공식 출범 "민주당 일당 독주 견제"

조국혁신당 5명, 진보당 1명, 무소속 의원 4명 등 10명으로 구성

전주시의회 교섭단체인 혁신진보시민연대가 26일 출범했다. 연대는 조국혁신당 의원 5명과 진보당 1명, 무소속 의원 4명 등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의회 비 민주당 소속 당선자들로 구성된 교섭단체인 '혁신진보시민연대'가 공식 출범했다.

혁신진보시민연대는 26일 전북 전주시청에서 출범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새 교섭단체인 혁신진보시민연대가 공식 출범한다"면서 "그동안 전주시의회를 옭아맸던 민주당 일당 독점구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식출범한 혁신진보시민연대(이하 연대)는 조국혁신당 의원 5명과 진보당 1명, 무소속 의원 4명 등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대표는 조국혁신당 경현철 의원이 맡는다.

연대는 "이제 전주시의회는 달라질 것이다"면서 "우리 혁신진보연대는 독주에 마침표를 찍고 의회의 견제 기능을 복원하겠다.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의회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현철 대표는 "소속 정당과 가치 노선 역시 다르지만 일당 독점의 거수기로 전락한 의회를 되돌려 놓겠다는 일념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면서 "견제 받지 않는 일당 독점 카르텔과 방탄 의회를 깨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직 전주시민을 위한 연대로 전주시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